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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파인더 위드입니다.
ETF/ELS 관련 카테고리를 만들어 놓고 한번도 글을 쓰지 않았네요 ~
오늘은 감독당국에서 올해 중점 감독사항인 ESTP 중 E- 홍콩 ELS에 대한 기사가 나와서 ELS에 대해서 조금 공부를 하고자 글을 가져왔습니다.
기사를 공유합니다: - https://kr.investing.com/news/stock-market-news/article-1003530
ELS : Equity Linked Securities. 파생결합증권이라고 불리우는 놈입니다.
말그대로 증권 또는 지수에 연동된 증권이라고 하는 것이죠 오르면 이자수익을 먹고 일정 금액으로 떨어지면 원금손실이 발생을 하는 그런 상품입니다.
보통 40~50%이상 떨어지지않으면(Barrier out) 고수익을 얻을 수 있고, 중위험자산이라고 하죠. 그런데...반토막이상이 나면 죽는겁니다. Knockin 이란 표현을 많이 쓰네요. 제가 공부할 때는 베리어라고 들었는데...
여튼 만기때 손실나면 죽는 겁니다.
일반적을 ELS 의 경우 조기상환을 보통 하게 되는데, 수익이 안되면 고정이율로 받다가 연기 연기 되다 만기가나면 그만큼 손실으 먹는 그런 구조이다보니 중위험으로 판매를 일반적으로 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을 하죠 절반이상 빠지겠어? 하지만 그런 상황을 종종 보게 되는데요 ~
이번 사태가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무섭게 떨어졌죠, 시진핑의 위력인가 생각도 해보고, 홍콩이 결국 중국화 된다고 생각을 한 것인지,
일전에 리튬이었나, 그걸로 헤지펀드가 물을 먹어서 복수를 하고 있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이 또 주식이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감독원에서는 해당 건에 대해서 현장수사를 하고있다고 하는데 불완전판매로 보고 금융사에서 선제적으로 배상을 하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고있다고합니다.
투자자의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는 것은 맞는데, 구제를 해주는 것이 맞나? 이런 생각을 해보는데 그거 전부 저희 세금으로 매워주는 거 아닌가요? 공리주의적 판단을 하는 것이 맞는 지...
https://www.sedaily.com/NewsView/2D595EFRPB/GA0101
코로나에 판매되었던 종목형 ELS도 비상입니다. 보통 ELS는 만기가 2~3년입니다.
그래서 그 때 올랐던 네이버 카카오, LG화학도 위험한 상황입니다.
거의 손실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의 기사들이 나옵니다.
아마 이런한 심리적인 부분들 때문에 개별종목이가 관련 ETF들이 힘을 쓰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혼자 생각을 해봅니다.
조만간 제가 투자하고 있는 ETF 들에 대해서 내용정리와 함께 연재를 해보도록 하게습니다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