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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천도사 위드입니다.

시장효율성가설과 평균회귀가 비슷하다고 생각을 했는 데 전혀 다른 개념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계속 공부를 하고 좋은 피드백을 받으면 모르는 것을 하나씩 정복해 나가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시장효율성가설과 평균회귀의 차이점은 시장이 우리가 알지 못하는 정보를 전부 담고 있느냐? 아니면 오버슈팅이냐 언더슈팅이냐에 대한 해석의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장에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악재를 Mr.market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식가가 하락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장기 이평을 기준으로 지금의 하락은 과매도다 그러니 평균으로 수렴을 할 것이다. 그래서 매수 쭈주죽 하락 이런 경우를 볼 수 있고

잠시 Shock가 오고 나서 다시 장기 이평으로 회귀 하는 두가지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반대 상승의 경우도 있지요 그래서 투자의 고수들이 물타기 보다는 불타기를 선호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트레이딩이라고 하는 부분은 시장효율성가설하에 정보의 비대칭성등으로 인한 이격을 가지고 매매를 하는 전략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마 이동 평균선 매매 기법은 시장효율성가설과 평균회귀의 조합의 전략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역배열에서 정배열로 만들어 간다는 것 = 시장은 이 주식이 오를 것이라는 것을 표현합니다.
그자리에서 매수를 하고, 상승을 기다리는 것 상승하고 조정이 오면 매수를 하는 추세추종 전략을 피는것 이것이 기본이라고 생각을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상승을하고 조정을 하면 어디까지 조정을 받을 것인가에 대한 부분도
여러가지 전략이 있는데 이것도 일종의 평균회귀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시장 효율성 가설

시장 효율성 가설은 시장 가격이 모든 사용 가능한 정보를 반영하며, 따라서 어떠한 투자자도 시장을 꾸준히 이기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합니다. 이 가설에 따르면, 새로운 정보는 무작위로 나타나며, 이 정보가 공개되는 즉시 가격에 반영됩니다. 따라서 가격 변동은 예측할 수 없는 무작위적 워크(random walk)를 따르게 됩니다. 시장 효율성은 약형, 준강형, 강형으로 세분화되며, 각각 다른 수준의 정보 반영을 의미합니다.

### 평균회귀


평균회귀(Mean Reversion)는 금융 시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개념으로, 어떤 가격이나 수익률이 장기적인 평균이나 평균값으로 되돌아가려는 경향을 설명합니다. 이 원리는 주식, 채권, 상품 등 다양한 자산 클래스에서 관찰될 수 있으며, 기술적 분석이나 퀀트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평균회귀의 주요 개념:

- **장기 평균**: 평균회귀는 자산 가격이나 수익률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특정 '평균' 수준으로 돌아가려는 경향을 나타냅니다. 이 '평균'은 역사적 평균가격, 평균수익률, 또는 다른 지표일 수 있습니다.
- **과매수 및 과매도 상태**: 자산 가격이 장기 평균보다 현저히 높거나 낮을 때, 각각 과매수 또는 과매도 상태로 간주됩니다. 평균회귀의 관점에서 볼 때, 이러한 상태는 가격이 장기 평균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높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 **평균회귀 전략**: 평균회귀를 기반으로 한 투자 전략은 과매수된 자산을 매도하고, 과매도된 자산을 매수하는 것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가격이 장기 평균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기대에 근거합니다.

### 평균회귀의 한계:

- **시장 조건의 변화**: 경제적, 정치적 사건 또는 시장 조건의 변화로 인해 장기 평균 자체가 변할 수 있으므로, 평균회귀 전략이 항상 효과적인 것은 아닙니다.
- **시간 프레임**: 평균회귀가 발생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예측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가격이 평균으로 회귀하기까지 긴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이 기간 동안 큰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예외 상황**: 모든 자산이나 시장이 평균회귀의 패턴을 따르는 것은 아니며, 특정 자산은 장기간에 걸쳐 계속 상승하거나 하락할 수 있습니다.

평균회귀는 금융 시장에서 자산 가격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예측하기 위한 유용한 도구일 수 있지만,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며 다른 분석 방법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장효율성가설과 로스컷


### 로스컷
로스컷 전략은 특정 자산에서의 손실이 미리 정한 한도에 도달하면 해당 자산을 매도하여 추가 손실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전략은 손실을 제한하고 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방법으로, 투자자가 시장 변동성으로 인한 큰 손실을 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시장 효율성 가설과 로스컷 전략 사이의 관계는 복잡합니다. 시장 효율성 가설 하에서는 시장 가격이 모든 사용 가능한 정보를 이미 반영하고 있으므로, 이론적으로는 로스컷 전략이 불필요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투자자가 시장을 이기는 것이 근본적으로 불가능하다고 가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제 시장은 완벽하게 효율적이지 않으며, 정보 비대칭성, 감정적인 결정, 기타 시장 불완전성으로 인해 가격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의 불완전성과 예측 불가능성은 로스컷과 같은 위험 관리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실제로 많은 투자자와 트레이더들은 예상치 못한 시장 변동에 대비하여 로스컷 규칙을 설정함으로써 자본을 보호합니다. 따라서 시장 효율성 가설은 이상적인 시장 조건을 설명하는 데 사용될 수 있지만, 실제 시장 환경에서는 로스컷과 같은 위험 관리 전략이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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