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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역사를 보면 위기가 참 많습니다. 미국의 대공항, 석유파동, 유럽재정위기 등등 역사를 공부하면 위기와 극복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위기들에 대해서 하나씩 정리를 해보면서 공부를 해볼 예정인데, “서브프라임 모지기”, “리먼 브라더스 파산“에 대해서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영화 빅숏은 서브프라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유명한데, 영화 또한 잘만들어져 재미가 있습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서브프라임 모지기는 주택 구매를 위해 신용도가 낮은 대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출 상품입니다. 일반적으로 신요점수가 낮거나 소득이 부족한 사람들이 주요 대출 시장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울 때, 서비프라임 모기지를 고려합니다. 2000년 대 초반에 미국을 중심으로 서브프라임모기지 시장이 급성장을 하였으며, 이에 따라 2007~2008년에 걸쳐 서프프라임 모기지 위기가 발생을 하였습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의 배경은 주택시장의 급격한 부흥과 함께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장의 확대였습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는 고위험 대출자에게 대출 기준이 느슨하게 적용이 되고 이자율이 초기에 낮제 설정이 되어서 대출을 많이 받았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대출자들이 대출을 갚지 못하는 상황에서 디폴트가 나게 되면서 금융기관의 손실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미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파장을 일으킨 사건이 되었습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원인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원인은 여러 가지 요인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요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느슨한 대출 기준: 금융 기관들이 대출 시장에서 대출 기준을 느슨하게 적용한 것이 원인 중 하나입니다. 신용 위험이 높은 대출자들에게도 쉽게 대출을 제공하고, 신용 점수나 소득 확인 과정을 충분히 수행하지 않은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불충분한 대출 평가와 고위험 대출 상품들이 확산되었습니다.
2. 콜레터럴라이제이션(CDO)의 복잡성: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을 기반으로 한 콜레터럴라이제이션(CDO) 상품의 복잡성이 원인 중 하나입니다. CDO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과 다른 부동산 관련 자산을 묶어 새로운 상품으로 구성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CDO 상품은 많은 사람들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웠고, 그 내부에는 위험 요소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3. 부동산 시장의 과열: 2000년대 초반에는 미국을 비롯한 몇몇 국가에서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었습니다. 주택 가격이 급상승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투자와 대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열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의 증가와 더불어 부동산 시장의 불안을 조성하는 요인 중 하나였습니다.
4. 금융 상품의 잘못된 평가와 등급 부품: 금융 기관들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을 기반으로 한 금융 상품들을 부분적으로 평가를 하고 등급을 부여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펴가와 등급 부여가 실제 위험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였고, 위험 요인들이 과소 평가 되었습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 발발 이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FED)는 다양한 조치를 취하여 위기 상황을 완화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주요한 FED의 조치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금리 인하: FED는 금리를 저조하게 조정하여 유동성을 제공하고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로써 대출 활동을 촉진하고 금융 기관들이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2. 유동성 지원: FED는 금융 시스템에 유동성을 제공하기 위해 단기 자금 시장에서 채권 구매 프로그램을 실행했습니다. 이는 금융 기관들이 자금을 조달하고 자산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3. 금융 기관 지원: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금융 기관들을 지원하기 위해 FED는 금융 기관들에게 대출 및 자금 조달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했습니다. 이를 통해 기관들의 자금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시장 안정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4. 스트레스 테스트: FED는 금융 시스템의 강건성을 평가하기 위해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금융 기관들의 내재된 위험을 평가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했습니다.
5. 규제 강화: 위기를 통해 드러난 문제들에 대응하기 위해 FED는 금융 규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노력했습니다.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관리하기 위한 규제와 감독 체계를 강화하고, 대출 기준을 강화하여 신용 위험을 제한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FED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에 대응하고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서브프라임이 발생 이후 주요한 변화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금융 규제의 강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해 금융 규제가 강화되었습니다. 규제 당국은 대출 기준을 강화하고, 금융 기관들의 자본 요구 사항을 강조하여 위험을 줄이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금융 기관들의 재무 건전성과 대출 프로세스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규정들이 도입되었습니다.
2. 대출 기준의 강화: 금융 위기 이후, 대출 기준이 더욱 엄격해졌습니다. 대출자의 신용 점수와 소득 상황 등을 더 정밀하게 평가하고 대출 규모와 이자율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시되었습니다. 이는 대출자들의 상환 능력을 더욱 신중하게 평가하려는 의도에서 나온 변화입니다.
3. 주택 시장의 조정: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주택 시장에서는 조정이 이루어졌습니다. 주택 가격이 하락하고, 시장에서는 판매 거래와 대출 수준이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주택 시장의 지나친 급성장과 위험한 대출 상품들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며, 보다 안정적인 주택 시장을 지향하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4. 투자자의 인식 변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투자자들에게 금융 위험과 복잡한 금융 상품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후로 투자자들은 금융 상품에 대한 더욱 신중한 분석과 평가를 수행하며, 위험 요인을 고려하여 자산을 다변화시키는 등의 전략을 채택하는 경향이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금융 시스템과 주택 시장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입니다. 하지만 각 국가와 지역의 금융 시장은 다를 수 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와 조정이 필요한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영화 빅 숏
영화 "빅숏"은 2015년에 개봉한 미국의 드라마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마이클 루이스의 동명의 비즈니스 도서를 원작으로 하였으며, 금융 위기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다루고 있습니다.
"빅숏"은 주식 시장에 큰 영향력을 가진 몇 명의 투자자들이 금융 시장의 불안 요인을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금융 위기가 시작될 것임을 예측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들은 실제로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보장하는 금융 상품인 CDO(콜레터럴라이제드 데비트 오블리게이션)를 분석하고 이를 공매도하여 이익을 얻으려 합니다.
영화는 각각의 주요 인물들의 시각에서 금융 위기를 예측하고 대응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이들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예견하며, 시장의 경제적인 현실과 탐욕, 신용 경색 등의 요인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영화는 금융 용어와 복잡한 금융 상품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일반 관객들도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빅숏"은 주요 배우들인 크리스찬 베일, 라이언 고슬링, 스티브 카렐, 브래드 피트 등의 연기력과 영화의 스토리, 스크립트, 감독 등이 공로를 인정받아 많은 관객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금융 위기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흥미로운 이야기와 긴장감 있는 장면들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원래 포스팅을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와 리먼브라더스 파산에 대해서 함께 쓰려고 했는 데 내용이 너무 길어져서 나누어서 포스팅하기로 했습니다
오늘도 영촤 영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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